[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가을 축제가 시민들의 발길을 재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9월과 10월 주말마다 마련했다. 서울시는 세가지 주요 테마로 ‘예술이 흐르는 가을, 음악이 흐르는 서울, 전통이 흐르는 오늘’ 등 가을 행사를 마련했다.는 9.30.(금)~10.2.(일) 서울광장 및 노들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03년 에서 시작된 축제는 20
[이모작뉴스 김주희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강 노들섬에서 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의 거리공연단으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 60팀의 무대로 꾸며진다. 버스커(busker)란 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을 말하며, 악기, 작은 마이크, 휴대용 앰프 등을 들고 다니며 거리 곳곳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공연 기회가 부족한 버
[이모작뉴스=김주희 기자] 이달 초 재개장한 광화문광장 지하에 우리 역사의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일대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거대한 전시공간 ’세종·충무공 이야기’가 있다.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개장에 맟춰 일부 시설과 콘텐츠를 보강, ‘붓글씨로 이름 쓰기’, ‘한글 배지 만들기’,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더 넓은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광화문광장은 보행
[이모작뉴스=김주희 기자] 서울시는 광복 77주년을 맞아 8월 14일부터 광복절 축하 기념공연과 시민역사기행, 저항시인의 시 낭독, 서울 거리공연, 미디어파사드 전시 및 보신각 기념 타종식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8월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화문 야외무대에서 ‘광복 77주년 기념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JTBC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디콰트로’와 어린이로 구성된 ‘월드비전 합창단’이 출연한다. 주
[이모작뉴스 김경기자] 여름밤 탁 트인 노들섬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 대표 문화공연 이 7월 9일부터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문화행사들을 마련한다.특별공연에는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박혜원’,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에서 전통악기 해금으로 현장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은한’, 트럼펫 및 색소폰을 통해 낭만적인 재즈
“비가 오네요. 첫 사람의 추억을 소환하고 싶어요”신청곡 Don McLean의 Vincent[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70·80시절 음악다방의 풍경을 되새김질 해보면, ‘뮤직박스’ 안에 DJ가 LP를 돌리며, 간단한 곡에 대한 해설을 겸해 날씨 얘기며, 재미난 유머로 손님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간혹 손님이 많을 때면 합석도 용인되고, 커피 한잔을 시키고 나면, 듣고 싶은 음악을 메모지에 5곡 정도를 신중히 선곡해 적어 넣는다. 그중 한, 두개 노래가 소개 되는데, 선곡된 노래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낀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청춘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는 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 어르신 전용극장 ‘청춘극장’에서는 ‘청춘콘서트’를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에 총 5회에 걸쳐 연말공연을 진행한다.‘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한 55세 이상 어르신에게 단 돈 ‘천원’에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느 해보다 화려한 출연진 자랑하는 올해 공연은 어르신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이해 트로트 공연이 단돈 천원으로 마련되어 시니어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2021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이 온·오프라인에서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주요 출연진은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현빈,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싱어송라이터 김해나 등이다.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연영상은 12월 13일 이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재충전과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그늘막(구름막)과 매트백을 개발했다.그늘막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돼, 2~3명의 인원이 앉아서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다. 그늘막 사이 간격이 3m~3.5m로 자연스러운 거리두기로 안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특히 힐링되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늘막은 나무 그늘 아래 누워 하늘을 올려다봤을 때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구름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구름막&rsquo